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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법률사무소 화랑 이지훈 변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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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3일, ‘외국인을 위한 마을변호사’로 재위촉되어 앞으로 2년간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분들을 위한 법률상담 및 법적 지원 활동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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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첫 위촉 이후, 언어와 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분들을 위해 다양한 법률적 도움을 드려왔고, 이번 재위촉은 그 노력의 연장선이라 생각하고 더욱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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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은 체류자격과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든 마을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체류 자격 문제, 국제결혼으로 인한 분쟁, 노동 관련 갈등, 강제출국 및 출국명령 대응 등 외국인분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법적 문제에 대해 상담과 조력을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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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을 원하시는 외국인분들께서는 국번 없이 1345번으로 전화하셔서 상담 예약을 요청하시면 됩니다.

상담 일정은 해당 지역에 지정된 마을변호사와 조정되어 진행되며, 기본적으로는 전화 상담으로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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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콜센터의 통역사들이 외국인과 변호사 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도와드립니다.

직접 만나서 상담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대면 상담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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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345 콜센터는 20개 언어로 외국인분들께 한국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고 있으며, 보다 편리하고 정확한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법률사무소 화랑 이지훈 변호사는 앞으로도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법률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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