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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성공사례] 상해치사 항소심 감형 성공사례

형사 일반2024.02.16. 17:10

안녕하세요. 법률사무소 화랑 이지훈 변호사입니다.

오늘은 1심에서 징역 7년을 받은 의뢰인이 변호인의 조력으로 상해치사 사건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감형을 이끌어낸 사례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건 내용

의뢰인은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되어 제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피고인입니다.

의뢰인은 제1원심판결에서 선고된 형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는 취지로 변호인의 조력을 받아 항소하였고,

검사 또한 선고된 형이 너무 가벼워 부당하다는 취지로 항소하였습니다.

변호인의 조력

항소이유서를 통하여 양형기준 적용의 오류 및 선고형의 결정에 있어 참작되지 아니한 제반 사유들을 주장하여 원심의 양형은 지나치게 과중하여 부당하다는 취지의 의견을 개진하였고, 의견서 및 참고자료 제출을 통하여 변호인의 의견을 보충하였습니다. 또한 피해회복을 위한 공탁의 진행을 도와드렸습니다.

사건 결과

항소심 재판부는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의뢰인에게 2년이 감형된 징역 5년을 선고하였습니다.


사람의 신체에 상해를 입게 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및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선고될 수 있고, 사망에 이르게 한 때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상해죄나 상해치사죄에 연루되셨거나, 1심 판결을 받은 후 저지른 죄에 비하여 선고된 형이 지나치게 무겁다고 생각되어 항소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관련 사건 경험이 많은 이지훈 변호사의 조력을 받으셔서 사건을 효과적으로 해결해보시기 바랍니다.